[호주 여행] 호주 놀이동산 골드코스트 '무비 월드' movie world 후기

히어로들

2020 작년여름.. 난 무비월드에 갔다
갑자기 가고싶어져서 80불 질러버림
딴나라 왔으면 놀이동산 한번쯤은 가봐야지••!

처음에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분수와
슈퍼맨 롤러코스터가 날 반긴다..!
사진으로 보면 무비월드 꽤 넓어보이는데
그다지 안넓다 ㅋㅋ
그렇다고 좁은건아닌데..
애매한 크기..? 당연히 에버랜드보다는 작음

슈퍼맨 롤러코스터 진짜 뻥안치고 타는시간 30초임 근데 내가 탔던 롤러코스터 중에 제일 빨랐음
컨셉이 슈퍼맨 날라갈때 속도를 체험하는거
인거 같았음•• 롤러코스터의 개념이 아니라
개빠른 미친 기차를 30초 타보는 거임
허억...!!ㅅ..ㅑㅇ 하다보면 내리고있음 ㅇㅇ

아 그리고 여기 음식점 사진들은 없음
왜냐면 여기식당들 비싸고 가성비 안좋기로 유명해서
헬렌스베일 역에서 점심먹고+스시포장해갔음
다른 포스팅들 보니까 가방검사 했다는 사람있는데
누가봐도 스시 안들어있을거같은 핸드백에
스시 넣어서 갔는데 검사는 커녕 쳐다보지도 않았음

제일 무서웠던 조커 코스터
진짜 생각보다 무서웠다.
근데 동시에 너무재밌음•• 미친듯이 존잼
이거 줄설때 첨만난 커플이 줄 대신 서주고 그래서
편하게 줄섰다. 허허
다른줄은 다 짧았는데 이거만 45분 기다림

젖는건 별로지만 어느 놀이동산을 가던
평균이상은 하는 후룸라이드

경주 쇼도 보고..! 여기서 스시먹으면서 봤음
별로 재미없었지만
2020년에 마스크 없이 옹기종기 모여서 봤다^_^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다들 의외로 재밌다고 꼭 타라는 스푸키 코스터는
누가봐도 잼민이 용이였다
뒤로가는게 살짝 새롭긴했음

퍼레이드도 보고..! 여기는 슈퍼맨이.. 잘생겼다

그렇게 드디어 무비월드 갔다옴!
내가 즐겨보는 유튜버가 다녀왔던거 보고
더 가고싶었었는데 드디어 가서 속시원했음
근데 나이가 들어서 인지 힘들었다ㅋㅋㅋㅋ

매우 간단한 후기 끝